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이낙연 의원은 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선 그 아파트가 문제가 됐고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게 옳겠다고 본인께도 그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노영민 비서실장의 답변을 묻자 "그건 알겠다고.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었다고 설명을 했다"며 "국민들의 실망을 충분히 알고 계시는 것으로 느껴졌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전날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직후 노 실장의 아파트 처분 논란에 대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합당한 처신, 조치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지난 2일 보유 중인 서울 반포와 충북 청주시 아파트 중 청주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이날 반포 아파트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July 07, 2020 at 05:2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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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노영민에게 '서울아파트 조치' 직접 요구했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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