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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6, 2020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주의요구 - 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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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도로 위 검은 그림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비나 눈이 내린 후 아스팔트 사이로 스며든 뒤 마르지 않고 그대로 얼어 붙어 매연과 먼지가 얼음에 엉겨 붙어 검은색을 띠므로 블랙 아이스라 부른다.

이는 아스팔트 위에 얇게 코팅된 것처럼 얼어붙어 있어 멀리서 보면 일반도로와 같거나 살짝 젖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육안으로 빠르게 확인하기가 어렵다.

특히 블랙아이스가 깔린 도로는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눈길보다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 주행 시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고 단순히 도로가 조금 젖은 것으로 보이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아침 시간대의 터널 출입구나 다리 위의 도로에서 자주 발견돼 운전자들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빙판길 사고는 220건이 발생했으며, 사망 10명, 부상 42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월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도로결빙(일명 블랙아이스)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차량 32대가 파손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큰 사고로 직결되는 블랙아이스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운전자들이 식별하기가 어려워 사고를 사고를 피하기가 어렵다.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특히 도내 블랙아이스 위험지역으로는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4가(대성농기계 부근)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4가(전주천교동단 부근)이 위험지역으로 꼽혔다.

또 익산시 부송동(익산아파트 부근), 정읍시 수성동(시청삼거리 부근) 등이 결빙으로 인해 사고가 자주 발생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제시 백구면(공덕IC교앞8 부근), 김제시 검산동(검산동삼거리 부근), 김제시 검산동(검산동삼거리 부근) 등이 다발지역으로 꼽힌다.

이처럼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다발 구간이 발생할 만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법으로는 ▲ 항상 안전거리 확보하고 서행 운전하기 ▲급출발·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미끄러졌을 경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브레이크를 한 번에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밝기 ▲타이어 마모,엔진 등 점검 등이다.

덕진소방서 윤병헌 서장은 ”겨울철은 그늘진 곳이나 교량, 지하도, 터널, 고가도로 등에 블랙아이스가 생길 수 있다”며 “서행 운전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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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6, 2020 at 01: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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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주의요구 - 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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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5, 2020

‘채팅’ 14세에 알몸 영상통화 요구…“협박 안했다” 배짱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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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통해 알게 돼…'주종관계' 맺어
피해 여아 협박해 알몸 통화 강요
법정서 "물리적 협박 없었다" 주장
"혐의들 중 강제추행은 부인 입장"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미성년 여아와 ‘주종관계(주인과 부하 관계)’를 맺고 알몸으로 영상통화를 하며 성적인 요구를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물리적으로 협박한 적이 없기 떄문에 성추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허경호) 심리로 열린 A(22)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A씨 측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나 성 관련 강제추행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채팅을 통해 알게된 B양(14)과 연락을 주고 받다가 주종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같은 해 3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카카오톡 메신저로 B양에게 “알몸으로 페이스북 할 수 있지?”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연락이 되지 않자 B양을 협박해 알몸으로 영상통화를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주요기사
A씨는 두 번째 영상통화에서 B양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성적 행위를 요구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B양을 협박해 알몸으로 영상통화를 하게 하고 성적 학대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혐의들에 대해 A씨 측 변호인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범죄행위가 인정되려면 피해자에 대한 신체 접촉 및 유형력 등과 비교했을 때 그 수준이 동등해야 하는데,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이 두려움으로 인해 결여된 사정은 없다”며 “혐의들 중 강제추인은 부인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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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5, 2020 at 06:0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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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궁금증]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 파타고니아의 이상한 공식? -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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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Buy Less, Demand More)’ 캠페인. 출처=파타고니아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Buy Less, Demand More)’ 캠페인. 출처=파타고니아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옷을 판매하는 회사가 소비자에게 옷을 사지 말라고 요구하는 기업이 있을까. 오랜 기간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이 그에 해당한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Buy Less, Demand More)’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연말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쇼핑을 줄이자는 캠페인이 과연 무슨 의미일까. 파타고니아는 의류 산업이 야기하는 사회적 환경적 폐해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소비 행동 변화를 촉구하자는 주장이다. 소비를 줄이는 행동이 곧 지구를 되살리는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캠페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더 적은 소비(Buy Less)’를 통해 새 옷을 만드는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과 각종 폐기물,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소비자는 기업에게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생산과 유기농 원단 사용, 공정 무역 봉제 제품 생산 등을 ‘더 많이 요구(Demand More)’해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파타고니아는 캠페인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자 2025년을 목표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재활용 소재, 혹은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들고, 현재 제품군의 83%에 적용되고 있는 공정 무역 봉제 비율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 캠페인은 지난 2011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파타고니아가 뉴욕 타임즈에 게재한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광고의 연장선상이다. 당시 광고에서 파타고니아는 당시 인기 제품 중 하나인 R2 재킷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R2 재킷 생산 시 발생하는 환경 피해를 조명했다. 재킷 하나를 생산 시 필요한 물은 135리터로, 이는 45명의 일일 수분 섭취량에 해당한다.

R2 재킷은 60%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 활용은 물론, 수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 재킷 하나를 만들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환경적인 대가가 재킷 가격보다 더 높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판매량이 급증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역설적으로 소비를 지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던 이 광고는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2011년 뉴욕 타임즈에 게재한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광고. 출처=파타고니아
2011년 뉴욕 타임즈에 게재한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광고. 출처=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과소비를 만류하고, 고쳐 입고, 물려 입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해오고 있는 ‘원웨어(Worn Wear)’ 캠페인을 통해 ‘더 적은 소비(Buy Less)’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원웨어’ 캠페인은 의류 수선 서비스와 온라인 중고 보상 판매 프로그램으로 수명이 다한 제품을 모아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리크래프트 컬렉션’이다. 파타고니아는 원웨어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만 7만 1000점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0만 점이 넘는 의류를 수선했다.

기업이라면 이윤을 남겨야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새로운 옷을 계속 사도록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파타고니아는 새 옷을 사기 보다는 헌옷을 재활용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살리자고 주장하고 있다.

지구를 살리는 행동은 거창한 행동이 아닌 옷을 구매하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한다. 파타고니아의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 캠페인에는 누구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반드시 필요한 물건인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구매하기, 닳거나 오래 입은 제품을 수선하거나 물려 입기, 기업에게 재활용 제품 생산과 유기농 원단 사용을 요구하기,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을 지지하기 등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최우혁 파타고니아 코리아 지사장은 “현재의 의류 산업은 매년 1,120만 톤의 의류 폐기물을 발생시키며,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오염원 중 10%를 배출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기업에게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요구하는 운동은 곧 의류 산업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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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5, 2020 at 03: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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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의 요구가 절대적 기준…당 사업을 현실적으로 해야”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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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평양건설장비공장 앞을 지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당 제8차 대회를 향하여 총돌격 총진군 앞으로’라고 적힌 선전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은 5일 당 간부들을 향해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 내년 8차 당 대회를 준비하자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늘 우리 당은 당 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더욱 심화시켜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지난 시기의 고정 격식화된 방법으로는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 수 없으며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서 인민의 요구를 제일 기준으로 삼아야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로 이어져 당의 사상관철전, 당 정책 옹위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당 일꾼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당 사업 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당 사업은 없다고 했다.
주요기사
이어 “현실 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이해관계에 맞고 공감할 수 있는 옳은 처방을 가지고 당 사업을 참신하게, 실효성 있게 벌여나갈 수 있다”라고 했다. 친인민적이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게 신문의 설명이다. 신문은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 사업 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더욱 힘 있게 고무추동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년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지시한 80일 전투 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내세우며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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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20 at 05:4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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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의 요구가 절대적 기준…당 사업을 현실적으로 해야”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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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20

북한 "인민의 요구가 절대적 기준…당 사업을 현실적으로 해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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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평양건설장비공장 앞을 지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당 제8차 대회를 향하여 총돌격 총진군 앞으로'라고 적힌 선전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평양건설장비공장 앞을 지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당 제8차 대회를 향하여 총돌격 총진군 앞으로'라고 적힌 선전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5일 당 간부들을 향해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 내년 8차 당 대회를 준비하자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늘 우리 당은 당 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더욱 심화시켜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지난 시기의 고정 격식화된 방법으로는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 수 없으며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서 인민의 요구를 제일 기준으로 삼아야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로 이어져 당의 사상관철전, 당 정책 옹위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당 일꾼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당 사업 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당 사업은 없다고 했다.

이어 "현실 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이해관계에 맞고 공감할 수 있는 옳은 처방을 가지고 당 사업을 참신하게, 실효성 있게 벌여나갈 수 있다"라고 했다.

친인민적이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게 신문의 설명이다. 신문은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 사업 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더욱 힘 있게 고무추동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년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지시한 80일 전투 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내세우며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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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20 at 04: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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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의 요구가 절대적 기준…당 사업을 현실적으로 해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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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평양건설장비공장 앞을 지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당 제8차 대회를 향하여 총돌격 총진군 앞으로'라고 적힌 선전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은 5일 당 간부들을 향해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 내년 8차 당 대회를 준비하자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늘 우리 당은 당 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더욱 심화시켜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지난 시기의 고정 격식화된 방법으로는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 수 없으며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서 인민의 요구를 제일 기준으로 삼아야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로 이어져 당의 사상관철전, 당 정책 옹위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당 일꾼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당 사업 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당 사업은 없다고 했다.

이어 "현실 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이해관계에 맞고 공감할 수 있는 옳은 처방을 가지고 당 사업을 참신하게, 실효성 있게 벌여나갈 수 있다"라고 했다.

친인민적이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게 신문의 설명이다. 신문은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 사업 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더욱 힘 있게 고무추동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년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지시한 80일 전투 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내세우며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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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20 at 04:4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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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의 요구가 절대적 기준…당 사업을 현실적으로 해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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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금지법 외통위 통과, 북한 요구에 굴복한 것”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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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숄티 대표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

수잔 숄티 대표(왼쪽)와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 ©기독일보 DB

우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에서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이 의결된 것에 대해 미국의 인권 전문가들이 북한의 요구에 굴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외통위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완강하게 나온 것에 대해 한국 정치인들이 응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VOA는 “갑자기 정치인들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 방안을 앞다퉈 내놓고자 하는 것이 북한에 보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여진다는 것”이라며 “킹 전 특사는 북한이 고집스럽게 나오니 잘 대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풀이된다면서, 이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킹 전 특사는 대북전단 살포 사안이 정치적으로 이용된 불행한 경우라면서, 진정으로 문제삼아야 할 것은 북한 내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의 민간단체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 역시 북한 주민들에게 정보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야 한다며, 하지만 오히려 한국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했다고 비판했다.

VOA는 “숄티 대표는 무섭고 끔찍한 일이라면서, 그 이유는 한국 국회가 김정은 정권의 요구대로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특히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요구했던 내용이라는 주장”이라고 했다.

특히 숄티 대표는 남북 접경지역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안전을 위협 받는다는 논리에 대해서, 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대북전단을 보내는 인권 단체들이 아니라 바로 북한 정권이라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인권 단체들 탓이라고 하는 것은 책임 전가라고 지적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이라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논하지 않고는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할 수 없다면서, 북한의 인권을 무시하면 진정한 남북 화해를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또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는 민주주의라는 가치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적 가치가 결코 희생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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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20 at 03:4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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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금지법 외통위 통과, 북한 요구에 굴복한 것”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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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전문가들 "대북전단금지법, 북한 요구에 굴복…인권 논의 없이 남북화해 불가능" - ENB NEWS(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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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9월 한국 파주에서 북한으로 전단을 날리기에 앞서 미국의 대북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북한 주민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한국 파주에서 북한으로 전단을 날리기에 앞서 미국의 대북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북한 주민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한국 국회에서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이 의결된 것에 대해 미국의 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권이라는 중요한 가치에 대한 논의 없이 한국과 북한의 진정한 화해는 있을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VOA 뉴스가 보도합니다.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3일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완강하게 나온 것에 대해 한국 정치인들이 응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킹 전 특사] “Suddenly politicians were scrambling to try to come up with a way to improve relations with North Korea. It seems to me that this is getting into North Korea, because the North Koreans are being obstinate, we have to be nice to them. I don't see that it's moving things in a very positive direction.”

갑자기 정치인들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 방안을 앞다퉈 내놓고자 하는 것이 북한에 보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여진다는 겁니다.  

킹 전 특사는 북한이 고집스럽게 나오니 잘 대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풀이된다면서, 이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국회 외통위에서 처리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은 남북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행위 등을 할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킹 전 특사는 대북전단 살포 사안이 정치적으로 이용된 불행한 경우라면서, 진정으로 문제삼아야 할 것은 북한 내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 역시 북한 주민들에게 정보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야 한다며, 하지만 오히려 한국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숄티 대표] “It's horrible it's appalling, because the South Korean parliament is doing the bidding of the Kim regime. I mean, this is something that is a demand that Kim Yo-jong made.”

숄티 대표는 무섭고 끔찍한 일이라면서, 그 이유는 한국 국회가 김정은 정권의 요구대로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요구했던 내용이라는 주장입니다.

숄티 대표는 한국 국회가 표현의 자유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지킬 도덕적 의무가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접경지역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안전을 위협 받는다는 논리에 대해서, 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대북전단을 보내는 인권 단체들이 아니라 바로 북한 정권이라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인권 단체들 탓이라고 하는 것은 책임 전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한국 내에서 대북인권 단체에 대한 조치가 점점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숄티 대표] “First, we saw indifference toward North Korean human rights organizations. We saw repression. And now we're seeing open hostility with punishment…Compliance, submission, surrender. That’s the message sending to the North Korean regime. Just say the word, and we will follow.”

처음에 한국 정부는 북한 인권 단체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다가 억압을 했고 지금은 공개적인 적대감을 보이며 처벌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는 명령에 따르고 굴복하며 투항하겠다는 메시지를 북한 정권에 보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얼마 전까지 한국의 국방부도 스스로 해 왔던 것이라면서, 갑작스러운 한국 정부의 태도 변화가 의아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인권이라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논하지 않고는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할 수 없다면서, 북한의 인권을 무시하면 진정한 남북 화해를 이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또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는 민주주의라는 가치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적 가치가 결코 희생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뉴스 입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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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20 at 05: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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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전문가들 "대북전단금지법, 북한 요구에 굴복…인권 논의 없이 남북화해 불가능" - ENB NEWS(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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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발달장애인 학부모에 막말 군산시의원 사과' 요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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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행 (PG)
언어폭행 (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발달장애인 학부모연대는 4일 성명서를 내 "발달장애인 학부모들에게 막말한 군산시의회 A 의원은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지난달 23일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과 관련해 A 의원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A 의원이 '억지 쓰러 왔냐'고 말하는 등 막말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A 의원의 막말은 지방의회 의원인 공인 모습이 아니었다"며 "A 의원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과 군산시의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A 의원은 "대화 도중 언성이 높아졌을 뿐이며 (오히려) 발달장애인 학부모가 막말하기도 했다"며 "발달장애인 학부모연대의 허위 주장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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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20 at 01:3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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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발달장애인 학부모에 막말 군산시의원 사과' 요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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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위해 기업에 先투자 요구한 정부…재정·세제 혜택에 규제개선 약속지킬까 - 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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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4 17:35 | 수정 2020-12-04 17:46

▲ 경제단체장 간담회.ⓒ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우한 폐렴) 위기 극복을 위해 결국 기업에 손을 내미는 모양새를 취했다. 시장 활력을 위해선 기업 투자가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세제 혜택을 주고 파격적으로 규제를 풀겠다는 태도다. 다만 일각에선 문재인정부의 기업 옥죄기 일변도 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이번에도 립서비스에 그칠 가능성이 없잖다는 의견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과 관련한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제 회복·활력 복원,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 등을 제시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미래자동차와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등 '빅3' 산업의 성장 체감을 위해 펀드 조성 등 재정·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협력모델 개발 등 생태계 구축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5세대 이동통신) 확산 가속화와 비대면 산업 활성화, 그린스마트스쿨 건립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50 탄소중립 실현 △규제 혁파 등 민간기업 투자 활성화 △공모 리츠·부동산펀드를 활용한 건설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금융·외환시장 급변동 완화 등 위험 관리도 중요 고민 과제로 꼽았다.

특히 홍 부총리는 "기업의 선제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부담을 줄이고 기업 활력을 되찾는 방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중"이라고 부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민간·민자·공공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 중 민간기업이 계획했던 25조원 투자목표는 28조원으로 초과 달성했다"면서 "국경 간 이동제한과 봉쇄 등 수출 여건이 어려웠는데도 코로나19 파고를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기업이 고용과 투자, 수출 등의 분야에서 버팀목 역할을 잘해준 게 가장 컸다"고 기업인을 치켜세웠다.

▲ 산업생산.ⓒ연합뉴스

홍 부총리가 K-방역 성과 등 자화자찬 대신 기업인 공로를 인정하고 치켜세운 것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기존 9월 전망치(3.1%)보다 0.3%포인트(P) 낮춰잡은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올해는 중국에 이어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겪으면서 우수한 의료진과 국민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국내총생산(GDP)이 쪼그라드는 것을 최소화했지만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 내년 이후가 문제라는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내년 경제성장률이 세계경제 전망치나 OECD 평균 이하가 될 거로 예상되면서 기업 투자확대 없이는 경제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문재인 정부는 기업활동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있어선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면서 "정부의 역할은 민간경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건은 정부가 기업의 눈높이에 맞게 규제를 철폐할 수 있느냐는 데 있다. 기업의 규제 개혁 요구는 비단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처음 나온 얘기가 아니다. 경제단체장들은 지난 4월에 열린 간담회에서도 유통·고용·환경 관련 기업규제를 일시 완화해달라고 촉구했었다. 주52시간 근무제 보완을 위한 법안 개정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규제 완화 등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정부는 기업에 고용유지를 촉구했을 뿐 그동안 규제 완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미지수다. 당장 내년부터 50~299인 중소기업에 주52시간제가 확대 적용되지만,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0일 업계의 계도기간 1년 연장 목소리를 외면했다. 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제시한 '2050 탄소중립' 실현도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의식한 나머지 철저한 준비 없이 성급하게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탄소배출 제로화를 위해선 필연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손볼 수밖에 없다는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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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위해 기업에 先투자 요구한 정부…재정·세제 혜택에 규제개선 약속지킬까 - 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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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3, 2020

여경에 "바다 갈까?" 사적 만남 요구한 상급자 '감봉 정당'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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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허위로 무고할 만한 사정 찾기 어려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같은 부서의 부하 여자 경찰관을 상대로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하고 동료들에 험담을 한 상급 경찰관에게 감봉처분 내린 것이 정당했다는 재판부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A경찰관이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감봉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법정에서 A씨는 친분이나 연락 경위, 연락 전후의 행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일방적 진술만을 토대로 징계처분이 내려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문자메시지 모두 일과시간 이후인 저녁 무렵 업무와 무관하게 사적인 만남을 요구한 것이고, 같은 부서 여경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음에도 수차례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보여 원고에게 부적절한 의도가 없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어 "동료들 진술도 B씨의 진술과 대체로 일치해 진술내용에 허위가 개입됐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특별히 원고를 허위로 무고할 만한 사정을 찾아보기도 어려운 점 등을 종합해 보면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경찰공무원이 다른 공무원보다 더 높은 성실성과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감봉처분은 징계기준에 맞게 내려진 것"이라고 청구 기각 이유를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016년 9월부터 같은해 11월 사이 B씨에게 "심심하면 우리 바닷가에 커피 한잔하러 갈까?", "저녁 먹었어? 뭐해?" 등 퇴근 후 지속적으로 개인적 만남을 요구하거나 사적인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B씨는 상급자인 A씨의 잦은 문자에 심적 부담을 느껴왔다.

A씨는 이후 B씨가 외간 남자를 불러들이는 등 행실이 좋지 못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부서 동료들에게 했다. 결국 B씨의 진정으로 경찰공무원 보통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위원회는 A씨가 미혼인 B씨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확인되지 않고 부정적인 내용을 동료들에게 말하고 사적인 문자를 보내 심적 부담을 줬다며 감봉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했지만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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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20 at 06:2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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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 "바다 갈까?" 사적 만남 요구한 상급자 '감봉 정당'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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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 "바다 갈까?" 사적 만남 요구한 상급자 '감봉 정당'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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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허위로 무고할 만한 사정 찾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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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서의 부하 여자 경찰관을 상대로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하고 동료들에 험담을 한 상급 경찰관에게 감봉처분 내린 것이 정당했다는 재판부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A경찰관이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감봉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법정에서 A씨는 친분이나 연락 경위, 연락 전후의 행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일방적 진술만을 토대로 징계처분이 내려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문자메시지 모두 일과시간 이후인 저녁 무렵 업무와 무관하게 사적인 만남을 요구한 것이고, 같은 부서 여경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음에도 수차례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보여 원고에게 부적절한 의도가 없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어 "동료들 진술도 B씨의 진술과 대체로 일치해 진술내용에 허위가 개입됐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특별히 원고를 허위로 무고할 만한 사정을 찾아보기도 어려운 점 등을 종합해 보면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경찰공무원이 다른 공무원보다 더 높은 성실성과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감봉처분은 징계기준에 맞게 내려진 것"이라고 청구 기각 이유를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016년 9월부터 같은해 11월 사이 B씨에게 "심심하면 우리 바닷가에 커피 한잔하러 갈까?", "저녁 먹었어? 뭐해?" 등 퇴근 후 지속적으로 개인적 만남을 요구하거나 사적인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B씨는 상급자인 A씨의 잦은 문자에 심적 부담을 느껴왔다.

A씨는 이후 B씨가 외간 남자를 불러들이는 등 행실이 좋지 못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부서 동료들에게 했다. 결국 B씨의 진정으로 경찰공무원 보통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위원회는 A씨가 미혼인 B씨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확인되지 않고 부정적인 내용을 동료들에게 말하고 사적인 문자를 보내 심적 부담을 줬다며 감봉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했지만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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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20 at 06:2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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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 "바다 갈까?" 사적 만남 요구한 상급자 '감봉 정당'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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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억 요구했다 100억 삭감된 경항모 예산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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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101억 요구했다 100억 삭감된 경항모 예산  조선일보


December 03, 2020 at 10:0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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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억 요구했다 100억 삭감된 경항모 예산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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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노숙인 등' 의료 공백 대책을 요구합니다 - 사회복지위원회 -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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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은 2001년부터 매해 동짓날을 기해 진행되는 홈리스추모제를 함께 진행하는 단체들의 연대체로 그해 돌아가신 홈리스의 죽음을 애도하며, 홈리스에 대한 복지와 인권보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 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은 서울특별시립 동부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기 하루 전인 오늘(12.3.)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숙인 등’에 대한 의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속히 나설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노숙인복지법 시행규칙과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노숙인 등’은 일부 공공병원들로 지정된 ‘노숙인 진료시설’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노숙인 진료시설’ 중 병원급 의료기관은 총 9개소로 이중 정신과병원 및 분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은 6개소에 불과합니다. 이들 중 5개 병원은 일찍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던차, 내일부터 시립동부병원마저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노숙인 등’의 의료시설 이용은 사실상 막히는 결과가 초래되었습니다. 이에, 공동기획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첫번째 발언은 거리 노숙 중 시립동부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치료를 받다 11.24. 전담병원 지정 예비조치로 퇴원 당하게 된 안** 님의 당사자 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안**님은 “수술 치료를 받고 나서 입원한 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재활치료를 다 마치지도 못하고 코로나 전담병원이 되는 바람에 갑자기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치료가 계속 필요한 상황인데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을 알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퇴원을 하게 되었”다며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게 서울시가 나서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진한 정책국장은 “저도 저희 병원이 홈리스가 진료받을 수 없는 병원이라는 것을 사실 몰랐”다며 “의료법상 모든 의료기관은 환자를 거부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 오직 홈리스에 대해서만 이런 차별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우리 의료인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성토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서울시내 홈리스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6개 병원인데, 이는 서울시가 가용 가능한 2차기관급 공공병원이 6개가 전부이기 때문이며 몇 안 되는 공공병원에서만 홈리스 진료를 맡겨놓겠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민간병원이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관여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역할해야 하며, 무엇보다 공공병상을 확충할 재정방안을 만들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홈리스행동 박사라 상임활동가는 코로나19로 드러난 ‘노숙인 등’ 의료지원체계의 문제에 대해 발언하였습니다. 그는 “부산에서 노숙한 지 2개월 된 거리홈리스가 중증 피부암으로 부산에서 치료가 불가하여 의사의 진료의뢰로 서울에 왔지만 서울시는 부산시민이어서 치료할 수 없다”고 부산으로 되돌려 보냈다며 지자체별로 분절된 노숙인 의료지원체계의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8월, 일부 노숙인시설 실무자들을 만나 진행한 의료피해사례 수집 경험을 소개하며 “한 거리홈리스는  다쳐서 출혈이 있고 안면이 퉁퉁 부어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엑스레이도 찍지 못하고 응급조치만 한 채 병원을 나와야 했”고, “열이 난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는데, 결국 시설 내에서 다른 홈리스들과 함께 잠자고 지내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했”던 사례, “119구급대가 여기저기 공공병원에 연락을 해 보았지만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해 7군데 이상 전화해서 애원한 후에 겨우겨우 민간병원 응급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축소된 홈리스 의료지원 사례들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발언자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장서연 변호사는 “노숙인 진료시설 지정제도는 반헌법적이고 위법한 제도”라며 세 가지 차원의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첫째, 다른 의료급여에서는 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하는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홈리스 집단만 의료급여기관을 특정 진료시설로 지정한 것은 헌법 제11조의 평등권 침해”라 하였습니다. 둘째, “노숙인의 의료급여를 중대하게 제한하는 노숙인 진료시설 지정제도는 법률에 의하여 규정되어 있지 않고,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헌법의 법률유보 원칙과 위임입법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며, “노숙인 진료시설 지정제도는 노숙인 복지법을 제정하기 전의 노숙인 의료지원 제도를 답습한 정책으로서 현행 의료급여제도 체계에도 부합하지 않은 차별적인 정책”으로 “서울시는 노숙인 진료시설 지정을 확대하고, 복지부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에서 노숙인 의료급여기관을 제한하고 있는 노숙인 진료시설 지정제도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은 정성철 빈곤사회연대 조직국장과 로즈마리 아랫마을홈리스야학 학생회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마쳤습니다(첨부한 기자회견문 참조).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생명을 좌우하는 치료받을 기회를  보장하라는 요구다. 당장 내일부터 시립동부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울시가 하루 속히 서울시 내 모든 의료기관을 ‘노숙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진료시설로 지정”할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하였습니다.

<2020 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은 앞으로도 ‘노숙인 등’이 차별받지 않고, 적정 진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며, 서울시와 정부의 노숙인 등 복지행정을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더보기/다운로드]


기자회견 개요

  • 제목;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노숙인 등’ 의료 공백 대책 요구 기자회견
  • 일시장소:  2020년 12월 3일(목)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청 정문 앞
  • 사회 : 이동현 <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
  • 당사자 발언.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피해 사례 / 안**(홈리스 당사자)
  • 발언1. 코로나19시기 ‘노숙인 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언/ 전진한(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
  • 발언2. 코로나19로 드러난 ‘노숙인 등’ 의료지원 체계의 문제/ 박사라(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
  • 발언3. ‘노숙인 등’ 의료지원제도의 법률적 검토/ 장서연(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 기자회견문 낭독/ 정성철(빈곤사회연대 조직국장), 로즈마리(아랫마을홈리스야학, 학생회장)

기자회견문

홈리스에 대한 의료공백 초래하는 진료시설 지정제도 폐지하라

내일(12월 4일)부터 서울특별시립 동부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 이미 11월 24일부터 병상 소개(疏開) 조치가 시작돼 입원했던 환자들은 전부 퇴원조치 되었고 병실은 비워진 상태다. 서울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 발생으로 추가적인 병상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하고자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언급과 같이 전담병원 추가 지정은 확대일로의 확진자 발생 상황 상 불가피한 선택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시립동부병원의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은 거리와 시설 등지에서 살아가는 홈리스들에게 의료공백이라는 의도치 않은 문제를 낳고 있다.

서울지역에서 <노숙인복지법> 상 ‘노숙인 등’이 갈 수 있는 병원은 6개소의 일부 공공병원에 불과하다. 그 중 4개소는 일찍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고 지난 8월, 2차 대 유행 시 적십자병원도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던 차에 내일부터 시립동부병원마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물론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다 하더라도 일부 병원은 외래 내지 입원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병원의 방침, 의료진 등 진료 여력,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어서 ‘노숙인 등’이 진료 받을 길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이와 같은 사태를 초래한 원흉은 ‘노숙인 진료시설’을 지정해 ‘노숙인 등’은 특정 의료기관 만을 이용하도록 한 <노숙인복지법 시행규칙>과 복지부의 지침에 있다. 하지만 진료공백이 뻔히 예상됨에도 ‘노숙인 등’ 지원의 책임자로서 어떤 조치도 없이 방관한 서울시의 책임은 피할 수 없다. 서울시는 노숙인 진료시설 지정 권한이 지자체에 있음에도 신규 지정을 위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서울시는 “천재지변, 재난, 기타 불가피한 상황의 경우 일반 의료기관에서 진료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 방침(노숙인 등 의료지원 사업 운영계획)도 두고 있어 민간의료기관을 활용한 진료 확대 역시 가능하다. 이렇듯, 서울시는 제도적 근거가 있음에도 진료시설들이 폐쇄되는 현실 앞에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고만 있는 답답한 상황이다.

물론 이와 같은 진료공백의 원인 제공은 복지부에 있다. 복지부는 <노숙인복지법 시행규칙>을 통해 노숙인 등이 특정 의료기관 만을 이용하도록 하는 ‘노숙인 진료시설’ 지정제도를 강제하여 차별과 치료받을 권리의 축소를 제도로서 구축하였다. 이는 ‘노숙인 등’과 마찬가지로 의료급여법 상 ‘타법에 의한 의료급여 수급자’인 이재민, 새터민 등 그 어느 집단에도 시도된바 없는 복지의 탈을 쓴 차별이다. 게다가 복지부는 ‘노숙인1종 의료급여’의 자격조건을 “노숙인 해당기간이 지속적으로 3개월 이상”이며 “건강보험 미가입 또는 6개월 이상 체납자”로 정함으로 진입장벽까지 높이 쳐 둔 상태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노숙인1종 의료급여수급자의 수는 2015년 903명에서 지속 감소하여 2018년 기준 502명에 불과하며, 그 분포 역시 전국 6개 광역단체에 그쳐 차마 제도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다.

누군가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 누군가는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현실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 명백한 의료공백이 예고되고, 대처할 만한 제도와 권한이 존재함에도 방관하는 행정이라면 더 이상 존재할 이유조차 없다. 생명이 달린 일이다. 서울시는 즉각 관할 내 모든 의료기관을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하고, 모든 홈리스들이 지체 없이 적절한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라.

2020년 12월 3일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노숙인 등’ 의료 공백 대책 요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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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노숙인 등' 의료 공백 대책을 요구합니다 - 사회복지위원회 -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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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5G 투자, 3% 이상 세액공제…국회, 정부에 정식 요구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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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3 17:32 | 수정 2020.12.03 17:33

SK텔레콤(017670)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등 통신 3사의 5G(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투자에 세액공제율이 3% 이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수도권 기지국 구축 투자에도 투자세액 공제 혜택이 적용될 전망이다.

당초 정부는 대기업의 수도권 이외 지역 투자에 투자 유형과 상관없이 투자공제율을 1%로 낮추는 세법개정안을 추진했지만, 국회 세법개정 과정에서 5G투자에 대해서는 현행 공제율인 3% 이상 세액 공제를 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났다.

3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30일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5G 투자 세액공제의 근거가 되는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수도권내 5G 시설투자도 제제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담은 부대 의견을 처리했다.

지금도 5G 시설투자는 세액공제를 받지만 수도권은 2%, 비수도권은 고용 창출을 전제로 3%가 적용됐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대기업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는 유형별 투자세액공제 요건이 없어지는 대신 공제율이 일률적으로 1%로 조정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회 안팎에서 디지털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 전국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통신사들의 5G 투자에 세액공제가 최소한 현행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기재위는 세법개정안 부대의견에 "정부는 관계부처, 업계 등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초연결 네트워크(5G)시설투자 등을 포함한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 내 5G 시설투자를 세제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정부측에 요구했다.

이 부대의견은 조세소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강하게 요구해 관철됐다.

이에 따라 기재부기 내년초 발표할 세법개정안 시행령에서 5G투자가 우대세액공제율(2%P)이 적용되는 신성장기술 투자로 규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수도권 기지국 투자도 우대 세액공제에 포함될 전망이다. 수도권이든 비수도권이든 전국 5G 투자금액의 3%를 세액공제가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조선비즈 11월23일 [단독] 정부, 5G망 투자 세액공제 우대 검토… 수도권 기지국도 세금혜택 참고)

통신사는 전국 5G 투자금액의 3%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될 공산이 커졌다. 기존 2020년 기준 세액공제의 경우 수도권은 2%, 비수도권 지역은 고용 창출을전제로 3%가 각각 적용됐다. 연간 세액공제 규모는 400억~500억원 대가 될 전망이다.

기재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투자비에 대해서도 세액공제할 것을 부대의견에 포함했다. 구체적인 세액공제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OTT를 특수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이 이뤄지는 것과 함께 세액공제가 이뤄질 기반은 마련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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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20 at 12: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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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5G 투자, 3% 이상 세액공제…국회, 정부에 정식 요구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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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 2020

박항서 감독, 가짜뉴스·영상에 피해…”삭제·정정 요구”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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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가짜뉴스·영상에 피해…”삭제·정정 요구”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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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가짜뉴스·영상에 피해…”삭제·정정 요구”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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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없이 하도급업체에 도면 요구한 현대일렉트릭 과징금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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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서면 없이 하도급 업체에 기술자료를 요구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천만원을 부과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는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2017년 4월∼2018년 1월 하도급업체 7곳에 도면 20건을 요구하면서 비밀유지 방법이나 권리귀속 관계, 대가 및 지급 방법을 정한 서면을 주지 않았다.

현대 측은 도면의 일종인 승인도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있고 비용도 지급한 만큼 소유권이 자신들에 있다고 밝혔으나, 공정위는 해당 비용은 단순 인건비에 불과해 소유권이 옮겨간 것으로 불 수 없다고 판단했다. 도면을 원사업자에 제출하는 것과 소유권까지 이전하는 것은 다르다고도 봤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1월∼2016년 6월 하도급업체 4곳에 작업 및 검사 지침서 등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자료 권리가 어느 회사에 있는지를 정한 서면을 주지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본래 하던 작업을 공정 효율화 차원에서 외주를 준 것이기 때문에 협력업체의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해당 자료에 하도급업체의 노하우와 경험이 반영된 만큼 이를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화는 기술자료 요구 절차를 어겼을 때 과징금을 물리도록 한 고시가 시행(2016년 7월)되기 전에 법 위반행위가 벌어져 과징금이 부과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TV 제공]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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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2, 2020 at 07: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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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없이 하도급업체에 도면 요구한 현대일렉트릭 과징금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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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징계위 4일 열릴 듯… 법무부 "연기 요구는 무리"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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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3 10:30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예정대로 4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총장 측은 8일 이후에 기일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무부가 이를 거부했다.

법무부는 3일 윤 총장 측의 징계위 기일 변경 요구는 무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 측은 "지난 2일이 첫 기일이었고 그로부터 5일 전에 이미 공소장 부본과 1회 기일을 통지했다"며 "당사자 요청으로 기일을 연기한 것이어서 연기된 날짜에서 다시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조선DB
앞서 윤 총장 측 법률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형사소송법에는 첫 번째 공판기일은 소환장이 송달된 뒤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4일로 예정된 징계위를 8일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법무부가 윤 총장 측 요구를 거부하기로 하면서 징계위는 예정대로 4일에 열릴 전망이다. 징계위를 하루 앞두고도 윤 총장 측과 추 장관 측의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이완규 변호사는 "징계위원 명단을 혐의 대상자에게 주는 것이 징계위원의 사생활 침해에 무슨 문제가 있느냐"며 징계위원 명단 정보공개 불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징계위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당연직 위원인 추 장관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제외하면 위원 구성이 전부 비공개인 상태다. 추 장관이 지명하는 검사 2명과 추 장관이 위촉하는 외부인사 3명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윤 총장 측은 추 장관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신성식 대검 반부패부장 등이 징계위원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을 올리며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가 부적절하다는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징계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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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2, 2020 at 05: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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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국방수권법 절충안 합의…트럼프 요구 'SNS 손보기' 빠져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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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소셜미디어 기업을 보호하는 법률을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절충안에 2일(현지시간)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원과 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절충안을 마련했으며 하원 군사위원회의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NDAA 협의 보고서(절충안)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절충안은 양원의 몇 달간의 협의 결과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의회 보좌관들은 NDAA 최종본에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통신품위법 제230조 폐지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인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 230조 폐지 내용은 들어있지 않다고 밝혔다.

인호프 위원장은 "(통신품위법) 230조는 군과 관련이 없다"며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감하고 230조를 없애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이 법안에서는 그것을 할 수 없다. 그것은 법안의 일부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통신품위법 230조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대형 IT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법적 보호막이 돼온 조항이다.

사용자가 제작해 플랫폼에 올린 콘텐츠에 대해 소셜미디어 업체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자신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소셜미디어에 불만을 표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윗에서 230조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면 NDAA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압박했다.

의회가 매년 연례적으로 통과시키는 NDAA 처리 때 통신품위법 230조 폐지안도 함께 다루도록 두 법안을 연계시킨 것이다.

그러나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230조 폐지가 포함되지 않은 절충안 완료를 발표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NDAA 절충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사 시설에서 과거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 장군의 이름을 제거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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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2, 2020 at 02: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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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秋 경질·수사 요구… 與일부도 “퇴진” 목소리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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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秋 경질·수사 요구… 與일부도 “퇴진” 목소리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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