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과 남북관계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국정조사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오늘(5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의기억연대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국정조사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남북관계를 비롯한 통합당의 다른 사안은 국회 상임위를 통해서 충분히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원 구성 과정에서 이와 관련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등이 논의된 것에 대해서는 "원만한 원 구성을 위해 무리한 요구임에도 논의가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검언유착과 관련한 특검 추진 입장에 대해서도 "특검 부분은 상황을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July 04, 2020 at 11:25PM
https://ift.tt/3iqr0WZ
민주당 "윤미향 의혹·남북관계 국정조사 요구 불가" - tbs뉴스
https://ift.tt/2MO9eOT
No comments:
Post a Comment